벤처기업협회는 INKE 모스크바 지부 의장사인 (주)HMM(대표:김 태철 / www.hmmkorea.com)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러시아 현지 상설 마케팅 오피스 “Korea Venture Gallery"의 Marketing Ceremony를 지난 4월 12일(목), 현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오픈하여 국내 벤처기업 제품의 현지판매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Korea Venture Gallery"의 현지 지명도를 강화하고 입점제품에 대한 홍보를 꾀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POLARIS(유통체인기업), Rolsen(가전메이커), MICS, RRC, Automir, OCS(이상 현지 대형 판매기업) 등의 현지기업 대표들과, IT News, Algorithm, Forex Times 등의 현지 언론사를 초청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Korea Venture Gallery"는 최근 막대한 오일달러를 바탕으로 급격한 소비시장 성장세를 보이며 신흥시장으로 강력히 떠오르고 있는 러시아 시장에 대한 국내 벤처기업의 제품판매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주)IP&I 등 3개기업이 약 1,000만불의 계약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30여개 국내 벤처기업 제품이 전시되어 현지 전문가에 의한 활발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전대열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회원사의 현지입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Gallery가 IT 및 첨단분야의 한-러 기업들의 실질적인 제휴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고, 駐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