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72954

벤처기업협회, TOZAI CAPITAL KOREA와 업무협약 체결

- 벤처기업의 국내외 자금유치를 위해 협력키로 -

벤처기업협회(KOVA, 회장 백종진)는 1월 31일(목) 구로디지털단지 내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TOZAI CAPITAL KOREA(대표이사 KAZUHIRO KOIKE)와 국내벤처기업의 국내외 자금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하였다.

  양 단체는 협약에 의거 투자유치희망기업의 발굴 및 대상 선정,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적인 기업분석과 IR자료작성 지원, 투자유치전략 수립 및 투자자 섭외, 국내외 IPO 및 투자자 매칭 등을 추진하게 된다.

  최근 벤처업계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해외 자본조달시장에의 직접 참여로 기업의 인지도 향상과 글로벌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에 상응하여 벤처기업협회는 정기적으로 해외자본시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중상시로 투자유치희망기업의 신청을 접수하여 지원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전문컨설팅업체와 연계하여 국내외 IPO를 추진하기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토자이캐피탈그룹은 AIM, JASDAQ, KOSDAQ에서 다양한 경험을 지닌 IPO관련 핵심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다국적 매니지먼트팀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비상장기업과 해외로의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기존 상장 벤처기업들에게 합리적인 IPO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백종진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가진 유망 벤처기업의 원할한 투자유치활동으로 이어져 기업의 성장기반 마련 및 재무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