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nnews.com/view?ra=Sent0601m_01A&corp=fnnews&arcid=00000921211601&cDateYear=2008&cDateMonth=01&cDateDay=22&

벤처기업협회(회장 백종진)는 22일 아르헨티나 과학기술 벤처연구소 (IECyT: Instituto de Emprendimientos Cientificos y Tecnologicos)와 소속 회원사간 기술교류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양 단체 이번 협약을 통해 소속 회원사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기술협력, 상호 투자 등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 인력 개발 및 프로젝트의 공동 육성과 정기협의 등 향후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동의했다. 또한 양국 기업인간의 국제포럼 등을 개최해 기술관련 기업간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백종진 벤처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남미지역으로의 국내 벤처기업 진출을 지원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남미지역은 관세장벽이 높아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진출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dskang@fnnews.com강두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