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백종진) 산하 INKE(한민족 글로벌 벤처네트워크) 동경지부는 4일 일본 동경 웨스틴호텔에서 한·일 양국의 대표 벤처기업인과 벤처캐피털들이 참가하는 ‘한일 Venture CEO Summit’을 개최하고 상호 협력채널 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리딩 벤처기업 CEO와 벤처캐피털 대표들이 모여 양국 벤처산업의 현안과 협력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첨단산업 분야의 양국 기업간 협의체를 발족하게 되며 이 협의체를 중심으로 향후 상호 투자 및 기술교류 등의 직접적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게 된다.

/강두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