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KE - International Network of Entrepreneurs

■ 후쿠오카 지부 중개, 한일 합작 네트워크보안기업 일본 현지 신사옥 준공

에너랜드코퍼레이션(대표장인철)은 지난 10월 31일 일본시마네현 마츠에시이 치바타호텔에서회사관계자 및 미조구치젠베에 시마네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일합작사인 MC시큐리티의 신사옥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MC시큐리티는 인케(INKE: 한민족글로벌벤처네트워크) 후쿠오카지부(의장김선민)의 중개를 계기로 하여 에너랜드코퍼레이션과 일본시마네현의 OA 및 IT 전문기업인 MIC(대표:미야와키카즈히데)가 함께 2006년 2월 10일에 설립한 네트워크보안솔루션사업전문 합작사(양사지분율 50 대 50)이다.

MC시큐리티는 설립 1년 8개월만에 시마네현 및 일본 전국에서 400 여대의판매고(약3억엔)를 올렸으며 시마네현내에서 네트워크보안솔루션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MC시큐리티가 출시한 네트워크기반의 침입방지솔루션 (브랜드명: NetStable)은 일년여동안 제품의 안정성을 검증하였고 정보보안침해사건으로 일본 전국적으로 사회문제가 된 ’Winny’ (파일공유S/W, 06년 일본내개인정보유출로사회이슈화된S/W) 대응 해결솔루션으로 가장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마네현에서는 처음으로 정보보호분야국제표준인 ISO27001을 획득하였으며 시마네현으로부터 시마네현 <신상품개발자인증>을 획득하였다.

MC시큐리티는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현지화전략을 채택하여 자사브랜드<NetStable>판매뿐만 아니라 일본내 IT대기업 F사의 제품에 보안솔루션 소프트웨어모듈을 납품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일본보안시장을 개척해가고있다. 특히 에너랜드코퍼레이션은 2004년 이래 국내 네트워크보안제품으로는 드물게 일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고 국내최초로 원천기술에 대해 일본기업으로부터 기술로열티를 받고 있으며, 이번 합작사의 신사옥 준공과 더불어 일본네트워크보안시장 지배를 가속화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