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등 전세계벤처기업인들의 모임인 한민족글로벌벤처네트워크(회장 김형순 로커스 사장)인 ‘INKE2001’ 행사가 미국 뉴욕 맨해튼 컬럼비아대학 교수회관에서 17일(현지시간) 국내외 벤처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미국 나스닥인터내셔널 크리스토퍼 스필 부사장이 참석해 ‘나스닥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개막돼 오후 5시까지 ‘세계시장(미국 나스닥)에서의 기업 공개전략’(사회 오상수 새롬기술 사장), ‘기업가 정신으로 한국경제에 활력 제공은 가능한가’(사회 이장우 경북대 교수), ‘포스트인터넷 네트워크’(사회 예참 예미니 콜럼비아대 교수), ‘모바일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사회 스테펜 버만 시너지 캐피털 사장) 등의 주제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로 참석한 국내외 기업인은 손형만 나스닥재팬 부사장을 비롯해 강정호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스티븐 와서만 벤처패스/AMT 파트너, 요셉 바렛 모리슨&포스터 파트너, 리처드 살루트 아더앤더슨 파트너, 최정규 매킨지 파트너, 김영만 전 코참 회장, 이민화 메디슨 회장, 이병훈 남양알로에 사장, 에드윈 밥로우 뉴욕대 교수, 마크 카론 모바일 스프링 사장, 이현봉 마이엔진 사장 등이다.
또 행사에 참석한 국내 주요 기업인로는 INKE회장인 김형순 로커스 사장을 비롯해 전하진 한글과컴퓨터 사장, 안영경 핸디소프트 사장, 권준화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 지부장, 강문현 안건회계법인 상무, 김진홍 무한기술투자 부사장, 유병선 쓰리알 사장, 오상수 새롬기술 사장 등 70여명이다.



안길섭 (200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