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한민족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INKE, International Network of Korean Entrepreneu
rs) 2001 서울총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신사업, 신문화, 신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한인 벤처기업인과 과학자, 국내 벤처기업인 등 모두 600여명이 참가, 벤처
산업의 전망과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12일에
는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 박사가 참가, 한국의 기업가 정신과
세계경제의 신조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INKE는 전세계 한민족 벤처기업인들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해 지난해 1
2월 조직된 한민족 벤처기업인들의 국제적인 협의체다.



이상주기자 (200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