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의장을 맡고있는 APAC INVESTMENT LTD. 김태형입니다.

지난 9월 중순 우리 지부에서는 4차 지부 총회를 열었습니다. 총회와 아울어 MEDICAL ENGINEERING DOCTOR 이자 미국 특허 법률 변호사이신 심영택박사님의 강 연이 있었습니다. 특히 북미에서의 벤처기업운영과 특허관련 KNOW-HOW 취득을 위 한 아주 유용한 강연이라 성원이 대단했습니다. 여러 INKE회원님들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주소에 관련기사가 나오고 심박사님과의 연락이 필 요하시면 저에게 메일 주십시오.)

http://www.vanchosun.com/home/news/newsdesc.php?pageno=1&selscope=1&scatid=3&sqno=14340

그리고 지난 8월 중순에는 저희 회사가 북미 대아시아 관문인 벤쿠버에서 최초 로 벤처게이트웨이인 APAC EXECUTIVE CENTRE를 개관했습니다. 저희 사이트(www.apacinvestment.com)을 보시면 시 설이나 서비스 내용을 자세히 알 수있습니다. 한국 등에서의 우리 벤처기업들이 북미, 특히 캐나다로의 진출에 있어 ONE-STOP PACKAGE SERVICE가 가능하도록 준비 되어 있습니다.

현재 우리 APAC은 북미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한 미디어회사의 TSX(캐나다 증권시장) IPO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몇몇 현지회사 의 전략적 인큐베이팅을 하고 있습니다.(이는 결과 오픈 가능한 시기에 계속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번 알려드린 골프리조트(일본회사 경영 부실자산 )를 결국 저희 회사가 캐나다회사와 공동 인수하여 곧 레노베이션 및 일부자 산 매각과 북미 및 유럽으로의 신 마케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꽤 바빴습니다 .


지난 번에 저희 소식에서 벤쿠버가 북미 BIO의 메카라고 했었죠. 이번에 는 교육, 물류, 광원(MINING), 부동산시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캐나다 교육은 미국과는 달리 사회보장성 평준교육을 지향합니다. 어느 시골학 교라도 질 면에서 어디에도 뒤지질 않습니다. 그리고 대학교육은 최소한 미국 주립대보다 떨어지질 않고 세계 10~20위권에 드는 학교들도 많은 것을 우리나라에서 만 유독 잘 모릅니다. 학생들도 순수하고 범죄율도 낮아 교육환경이 대체로 OECD 에서 최상급에 듭니다. 특히 벤쿠버는 중국 실력자들의 자제들이 많아 우리의 2세 들이 앞으로의 글로벌 네트웍에 덤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단한 명문 사립학교도 많지요.

다음은 물류입니다. 항공, 특히 해운항로가 미국대비 2~4일 정도 동북아로부터 가깝습니다.(이는 우리의 상상보다 꽤 중요한 문제이더라고요) 벤쿠버로부터 동부 토론토뿐아니라 미국 서부 및 시카고 , 뉴욕 등지까지 철도가 뻗어 있습니다 . 벤쿠버가 있는 BC주는 목재가 풍부합니다. 미국에 약 70%를 수출하지만 점점 동 북아 및 동남아로 수출이 점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연자원입니다. BC북부와 바로 옆 ALBERTA주에는 현재 발견, 시추중인 석유가 많습니다. 이 캐나다 석유에 대해서는 아주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한마 디로 이야기해서 "물반 고기반"입니다. 가채 매장량이 세계 1위인 것을 아직 많은 한국사람들이 모릅니다. 전세계의 석유 소비량 1위(약44%)인 미국이 국가 안보적 , 전략적으로 이 캐나다 석유를 넘보고 있습니다.(캐나다사람들은 경제적이 아닌 측면에서는 미국을 꽤 싫어 합니다) 아직 발견 되지 않은 석유, 천연가스 및 그 밖에 자원이 무궁무진합니다. 캐나다 오일머니가 온 캐나다 자산을 사드리고 있습 니다. 파워가 대단하죠.

우스게 소리가 있습니다. 석유가 지천인 알버타에 서는 맥도날드 햄버거 가게가 망하고 있답니다. 그 이유인즉, 10여불의 시간임금 으로 쓸 직원(알바)를 구할 수가 없어 서빙을 할 수가 없다네요. 원유시추현장에 허드렛 일만해도 시간당 30여불을 받는다네요. 그리고 그 알버타 주에서는 올해 한 가정당 약 1600불(약 15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했다네요. 주정부가 돈이 남아 서리... 주정부세금도 유일하게 없는데도... 원유이외에도 야금용 석 탄이 새로 발견, 포철 등지로 수출하고 있고 , 남아공 어느 광원보다 큰 다이아 몬드 광원이 발견되었으며 그 밖에 아연, 납, 우라늄 등의 전략적 자원이 무궁무 진입니다. 이라크, 이란보다 미국이 캐나다를 먹으면 확실할지도...(순수 개인 의견임) 그리고 제일 중요한 자원인 WATER. 미국이 또 원유 다음으로 넘보는 자원입니다. 캐나다 인구 3200만명보다 더 많은 숫자의 호수와 그 맑은 물.

마지막으로 부동산 시장입니다. 벤쿠버는 서쪽으로 태평양, 동쪽으로 록 키산맥, 북쪽으로도 험준한 산악(휘슬러 등지), 그리고 남쪽은 미국 국경. 한정된 토지이며 캐나다에서 가장 날씨 좋고 아름다운 곳. 더 장점은 세계의 중국민족이 제일 살고싶어하는 도시이며 미국사람이 가장 여행하고 싶어하는 도시. 또한 유 럽사람들이 신혼여행을 하고 싶은 도시들 중 최상위권. 벤쿠버 인구센서스 에서 캐나다에서 태어난 사람 20%미만, 중국사람 20%이상, 인도 등 다른 아시아권 인종 약 30%(우리민족은 약 2~2.5%),

그밖에 유럽 등지에서 온 사람들. 미국의 MELTING POT 정책과는 달리 각 출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 이는 앞으로도 아시아권에서의 질높은 이민이 증가함을 암시하고 이는 곧 부동산의 장기 곡선의 기울기를 더 높게 만들 것임.

현재 여기 부동산은 LA 나 샌프랜시스코 등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상승율이 낮 아 버블영향이 적고, 아직도 중국민 이주격증, 미국의 대외정치 및 국경통과문제 , 유학생 증가, IT, BT 등 첨단산업의 활성화, 휘슬러 동계 올림픽 등으로 계속 안정 성장하고 있습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벤쿠버가 영화의 도시입니다. 촬영장소(람보 등), 스튜디오, 에니메이션, 컴퓨너 아트 등이 발달되어 있는데, 그보다 한류의 영향으로 여기 한국식당, 한국 문방구 및 제품 등이 불티납니다. 중국애들끼리는 한국 애인 이 있으면 그렇게 부러워 한다네요.

여러분, 화상대회, 10월 벤처주간, INKE총회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