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KE 오클랜드지부 창립과 관련하여 교민 잡지와 신문에 게재된 기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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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기업청 산하기관인 벤처기업협회(KOVA)의 해외네트워크 INKE (International Network for Korean Enterprenuers)의 오클랜드지부가 9월9일 창립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INKE Auckland 지부의장 김현기씨를 비롯하여 강준형 총영사, 박범도 한인회장과 INKE Auckland의 자문위원인 한일수박사와 우준기박사등 약 35명이 참석하여 오클랜드지부 창립의 축사와 참석자 및 지부의원의 소개로 진행되었다.

2000년 발족한 INKE는 국내임원 43명과 해외임원 25명 그리고 전세계 약 1,7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17개국에 25개의 지부가 있다. 설립 취지는 한국인 기업가들 사이의 협력 모델 제공과 인적 자원 교류를 배경으로 한민족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의 구성 및 한국 벤처 산업의 세계화 토대 구축과 국내외 한인 기업간의 인적 교류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INKE Auckland는 상기 목적이외에 뉴질랜드에서 벤처 설립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교민에게 해외지부와 자체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을 하고 교민2세의 취업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