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부터 추진해오던 홈페이지 제작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직 내용면에서는 빈약하지만 지금부터 뉴질랜드 관련 비즈니스 정보에 관해서 좋은 내용을 담아갈 예정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오클랜드 회원간의 정보 교환이 목적이 되겠지만 한국이나 기타 지역의 INKE회원들도 동등하게 접속하고 글쓰기를 통해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일단 사이트 이용회원으로 가입을 하고 연락을 주시면 글쓰기를 하실 수 있도록 레벨업을 해드립니다. 사이트 관리는 제가 직접 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기타 지역에 비해서 경제 규모가 작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도 교민들이 나름대로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사업을 운연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지부는 그러한 부분에서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다른지역의 INKE회원과 한국 기업이 뉴질랜드에 진출을 하거나 사업을 원하시는 경우 그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이 사이트가 그러한 면에서 많이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본부에 계신 분들의 많은 협조가 절실하댜고 생각합니다.

사이트에 관해서 문제점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요. 연말까지 가동해보고 내년에 한번 수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지 사정상 중점을 둔 부분은 취업 정보난입니다. 다른 지역이나 마찬가지로 교민 2세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영어등 기타 언어의 구사가 가능하고 필요로하는 전공분야 혹은 전문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인기업가와 해외에서 취업 혹은 연수를 원하는 젊은 세대를 연결시켜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부분도 일정시간이 지나고 데이터가 축적되면 검색기능등을 갖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작업은 재외동포재단에서 US$5,000을 지원받아서 추진했습니다. 저희 프로젝트가 INKE를 포함한 한민족 해외네트워크의 구축에 일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이트는 www.inke.org.nz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