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2006년 중소기업 엑스포(SEMANA PYME 2006 MEXICO)’가 INKE 멕시코시티지부(의장 박성근)의 지원으로 2006년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멕시코시티 CENTRO BANAMEX 전시관에서 개최되었다.

‘멕시코 2006년 중소기업 엑스포’는 중소기업의 창업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멕시코 경제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전시회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중소기업의 창업 및 성공지원을 위한 테마별 14개전시관으로 운영되었고, 몰려든 방문객으로 인해 입장 마감시간을 연장할 정도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엑스포에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후원으로 한국 중소벤처기업도 참가하였다.

디토정보기술, 인아렉스, 휴링스, 에이스 코리아, 영텍, 타오네트웍스, 위즈솔루션 등 10개사가 참가, 유통을 희망하는 많은 회사들과 상담을 가졌으며, 제품과 기술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한-멕시코 양국 중소기업청장은 2005년도 11월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엑스포 참가는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양국 중소기업간의 교류 증진을 위해 특별초청을 받은 것이다.

멕시코 경제부는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들의 우수성과 매칭결과에 대해 칭찬과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