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에서 철수했던 때가 바로 실패”. 한국벤쳐 기업의 국제적 네트워크‘INKE’의 김선민(후쿠오카의장, 51)은 이렇게 말한다.

자신은 동경에서 IT관련기업을 새로 일으키는데 실패하고 미야자키현에서도 잘 성사되지 않았다. 그래도 참고 견딜 수 있는 것은 “아시아와의 가까운 거리에다 큐슈기업의 의사결정은 동경보다 신속하게 찬스가 있으니까”.

INKE 회합에서는 자신이 직접 실패담을 한국기업가들에게 이야기 해 주는 것을 계속했다. 바다가 품고 있는 비밀스러운 힘은 큐슈경제 부양(浮揚)은 최후의 방법. 물려받을 차세대 육성은 그것을 지속하는 원동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