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말레이시아의 홍병철입니다.
일산에서 오랫만에 밤을 지새며 보낸 게 엊그제 같은 데, 벌써 한달의 세월이 지났읍니다.

전세계에서 퍼져있는 INKE 해외 지부 수도 점차 증대하고 보니 이제는 INKE도 걸음마 단계에서 벗어나, 스스로 달릴 수 있는 성인의 길로 들어 섰다고 보겠습니다.

지난 정기 총회에서 내년도 Spring 대회를 콸라룸프로로 선정하여 주시어, 감사를 드림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이 앞서기도 합니다.

이번 Spring 대회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의장님의 참여를 기대하며, 풍성한 비지니스 기회가 있도록 아이디어를 짜고 있습니다.

현재는 가벼운 운동을 통한 친목도 고려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정부기관이나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만, 혹시 해외 의장님들께서 좋은 아이디어나 희망사항, 제안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연락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내년 2월-3월 중에 계획중이며, 형식적이나 전시적이 아닌 실질적인 비지니스 창출이나 장기성장의 모멘트가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하고 있으므로, 어떤 의견도 수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내년도에 콸라룸프르의 운동에서 숨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칼(?)도 가시기를 바랍니다.

내년도 말레이시아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의장님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병철배상